‘2024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볼보 FH일렉트릭. 사진제공 | 볼보
전기차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올해의 트럭’ 심사위원들은 볼보 FH일렉트릭은 뛰어난 성능, 원활한 가속 시스템과 저 소음 및 저 진동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 FH 일렉트릭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어워드에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운송 업계 최초로 올해의 트럭에 볼보의 전기트럭이 선정된 것은 트럭 산업 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