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2028년 완공 예정

입력 2023-11-27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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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30여개 재난안전체험실 구성 예정
부산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동해선 재송역 인근(재송동 877-3)에 지상 3층, 지하 1층, 총면적 8470㎡ 규모로 오는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국민안전체험관은 도서관, 카페, 세미나실, 실내수영장, 메타버스 영상체험관을 비롯한 30여개 재난안전체험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해양레저, 방사능 사고 특성화 체험존도 마련한다.

현장감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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