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하루에 모두 즐겨요”

입력 2023-11-2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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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위), 에버랜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 인 더 스카이’

12월1일부터 ‘1석3조‘ 이벤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하루에
에버랜드 모바일앱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 구매
규모 키우고 다양해진 캐리비안베이 부캐 ‘윈터 스파 캐비‘ 오픈
야외 편백나무(히노끼)탕 설치 확대, 550m 유수풀 전구간 운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12월1일부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석3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향에 따라 방문코스를 짜서 즐길 수 있다. 아침에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만난 후, 낮에는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다시 에버랜드로 넘어와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까지 감상하는 동선이 가능하다. ‘1석3조’ 이벤트는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의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12월 말까지 정상가 대비 할인한 에버랜드 이용권을 판매한다.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캐리비안베이는 방문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이용 기회를 선물하는 ‘1+1 이벤트’를 12월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캐리비안베이는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른 12월1일부터 겨울 부캐인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다. 지난 겨울 첫 선을 보인 ‘윈터 스파 캐비’는 어드벤처풀 지역에 조성한 200㎡ 규모의 야외 노천탕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했다. 편백나무(히노끼)로 야외 노천탕을 제작하고, 대형탕과 프라이빗탕 등 다양한 크기의 탕을 운영했다.

캐리비안베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


올해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60㎡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 한 곳을 추가했다. 이 구역에서만 총 3개 스파존과 8개의 노천탕이 가동한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하이라이트인 유수풀도 기존 220m 정도의 일부 구간만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는 550m 실내외 전구간 운영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이 마련된 어드벤처풀과 바데풀, 샌디풀 등 주변에는 특수 필름을 통과하는 다양한 색상의 햇빛을 활용한 파사드와 포토스팟을 조성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정문과 가까운 글로벌페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말연시 스페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나비를 한 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12월1일부터 개장한다.긴꼬리제비나비, 호랑나비, 큰줄흰나비 등 매일 6종 5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내년 5월말까지 관찰할 수 있다. 또한 12월8일부터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콘텐츠가 오픈하며, 로맨틱한 겨울 불꽃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눈썰매장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윈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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