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로수 결주지 보완식재공사 실시

입력 2023-11-2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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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관계자가 가로수 결주지 보완식재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관계자가 가로수 결주지 보완식재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북부순환도로·온산로 등 총 11개 노선
느티나무 등 가로수 3종, 181주 식재
울산시설공단이 28일부터 울산 관내 주요 도로 가로수 결주지 보완식재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와 수목의 고사 등으로 발생한 식수대 결주지의 미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순환도로와 온산로, 강동산하지역 등 총 11개 노선에 걸쳐 느티나무 등 가로수 3종, 181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분적인 차선 통제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로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유지해 시민이 깨끗한 가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관내 폭 20m 이상 도로 중 169개 노선 약 389㎞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는 울산시설공단은 가지치기·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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