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심장’에 6번째 아이파크 우뚝

입력 2023-11-3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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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6번째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단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고스란히 담기는 데다 기존 분양된 5개 단지, 앞으로 들어설 7·8단지까지 총 6000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를 구성하게 되면서 탁월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망 단지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12월 4일부터 청약 접수

전용면적 84∼116m² 총 946세대
1∼8단지 6000세대 브랜드 시티
청주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풍부
공간 활용성 높인 평면구조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m², 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들어선다. 국민 평형(전용면적 84m²)에서부터 중대형 평형(116m²)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12월 4일∼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는 인구만 27 만3000여 명에 달하는 ‘청주시의 심장’으로 불린다. 도내 최대 규모인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국가산업단지 등 산단이 있고 KTX오송역,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모두 위치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흥덕구 내 가경동 일원에서 선보인 홍골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1, 2, 4단지), 서현1·2지구(가경 아이파크 3단지), 서부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에 이어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현재 청주 가경 아이파크 1∼5단지 36 78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고 이번에 공급하는 6단지 946세대에 향후 예정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될 7, 8단지 1500여 세대까지 더하면 이 일원은 약 6000여 세대를 넘어서는 대규모 아이파크 생활권으로 브랜드타운을 넘어선 브랜드 시티로 탄생하게 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세대 내에서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평면구조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 테마가든, 놀이터 등 주요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외곽부에는 운동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상가 전면부에는 생태연못이 만들어지고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돼 있다.

세대당 1.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취미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해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계획이다.

세대 내·외부에는 세대 보안을 극대화한 비접촉식 출입 시스템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빈공간 알림부터 주차 위치 확인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 등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스마트 기술이 대거 도입된다.

이 밖에도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세대 내 조명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대기오염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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