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한민국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수상작 전시회

입력 2023-12-04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관광의 매력 소개, ‘지금, 한국을 여행해’ 등 3개 섹션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 수상작 포함 120여 점 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자연경관, 전통문화, 도시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여 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 소개관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 ‘지금, 전국을 유랑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 등 3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앞서 5월부터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6432점의 사진이 출품됐고 이중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88점 등 9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우영우 팽나무(경남 창원)’이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설국여행(강원 태백)’, ‘가을n한탄강(강원 철원)’ 등이 선정됐다. ‘황금빛 다리(전북 전주)’, ‘한반도의 아침(충북 괴산)’ 등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사진 한 장이 여행의 동기와 영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한국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