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강원지역 아동에 2억원 상당 겨울용품 전달

입력 2023-12-0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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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담요 의류 등 레고랜드 판매 물품 도내 취약계층아동 기부
‘멀린 매직 완드’, ‘산타원정대’ 등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 추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억원 상당의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기부했다.

4일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진행한 ‘2023 산타원정대’ 기부 전달식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 최기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텀블러, 담요, 의류 등 레고랜드 기프트샵에서 판매하는 겨울용품 10여 종 2억 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23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기부했다. 레고랜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세계 어린이를 위한 자선 프로그램인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도청과 함께 진행했다. 강원 춘천, 원주, 횡성 등 12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300명을 레고랜드로 초청했다.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강원지역 본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레고랜드가 올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강원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데 동참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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