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 협약

건강한 펫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협력
제주 지역 기반 사업체 협력, 지원을 통한 상생 경영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지역 펫 바이오기업인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제주도 내 펫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추진 및 관련 자원 상호 지원, 동반 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한다. 양사는 앞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로 펫코노미(Pet+Economy) 및 국내 여행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체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10월 반려견 동반투숙 전용 객실을 오픈하고 제주 원료를 활용한 벨아벨팜의 프리미엄 간식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입장권이 포함된 ‘디어 마이 펫밀리’ 패키지를 내놓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