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U+콕’, 상품 종류 1년새 21% 증가

입력 2023-12-06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저가 정책 등으로 누적 판매금액↑
31일까지 연말맞이 특가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의 상품 종류가 1년 동안 2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U+콕에 입점된 상품 종류는 11월 말 기준 9만2980개로, 올해 초 7만7136개보다 21% 증가했다. 상품 종류를 다각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판매수량을 예측하고, 입점 업체에 합리적 판매 최저가격을 제안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도 갖췄다.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캔참치, 생수, 탄산수 순이었으며, 건어물 모음, 친환경 반팔티, 눈 건강기능식품 등도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올 2월부터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400%를 보장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6월부터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하는 등 서비스 실용성을 대폭 높이면서 누적 판매금액도 10월 기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6% 성장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연말맞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숫자 ‘29’를 활용하고, LG계열사 상품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