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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창단했으며, 지난해 기준 누적 참여 인원이 총 1만3698명, 봉사활동 시간이 총 5만5552시간에 달한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다. 선발자는 월 1회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종가 봄 김장 나눔, 대상그룹 바자회, 연말 선물세트 제작 등에 참여한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11년간 이웃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대상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순창 컵고추장’을 내놓았다. 소용량 개별 포장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1회 1컵 사용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홍각기 대상CM1팀장은 “1인가구 증가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