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웹어워드 코리아 2023’ 3관왕 달성

입력 2023-12-1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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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리뉴얼 혁신적 비주얼과 환자 편의 우수성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근거하여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이루어진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통해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의료원), 의료부문 통합대상(병원), 교육부문 통합대상(의과대학)을 수상했다. 고려대의료원은 혁신적인 비주얼과 의료원의 역사를 녹여 시간순으로 구성한 레이아웃으로 수상을 했다. 고려대병원 홈페이지는 짜임새 있는 UI와 직관적인 의료진 프로필을 통해 쉬운 진료예약, 병원내 길찾기 등 편의성 측면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등 방문자 특성을 고려한 뛰어난 사용자 그룹핑과 고려대의 컬러감을 살린 디자인에 대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5월 고려대의료원은 의료원을 비롯한 산하 의과대학과 병원 홈페이지의 일괄 리뉴얼을 통해 직관적인 UI, 빠른예약, 쉬운검색을 도입하며 환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EMR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 및 ‘고대병원’ 앱 등과 상호 연계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도입하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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