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지난 6일 본사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전 임직원 대상 보안교육을 실시한 모습.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외부 전문가·기록물관리전문요원 교육
부산항만공사(BPA)가 본사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전 임직원 대상 비밀기록물 등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공문서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서 드러난 주의사항, 비밀기록물 관리·정보공개 처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분위기가 느슨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에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공직기강 확립과 보안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