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10년 연속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학생 적성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 수상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학생 적성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 운영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2~2013년 2년 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에 이어 2014~2023년 10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됐다.
오는 15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 수상 19개 기관, 교육메세나패 수상 16개 기관, 감사장 수상 4개 기관·개인 등이 참석한다.
한편 공단은 교육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경북 예천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한 집수리봉사, 두리발 차량 ‘달리는 모금함’ 성금 기부, ‘아름다운가게’ 협력 나눔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