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 내 두껍타운. 사진제공 l 하이트진로
진로의 두꺼비와 유튜브 인기 캐릭터 빵빵이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2030 고객이 사랑하는 두 캐릭터의 만남으로, 브랜드 팬덤이 더욱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안에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가 연결된 ‘팝업 인 팝업’ 형태로 운영한다.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색다른 세계관 경험이 가능하다. 두껍타운 정류장에서 브랜드 체험이 시작되며, 정류장 포토존을 지나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를 시음한다. 껍오락실에서 사격, 컬링, 타로 등을 즐길 수 있고 껍잡화점 내 진로X빵빵이 협업 굿즈 5종 세트도 만날 수 있다. 각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 2잔 세트를 일일 7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맞는 기획을 통해 두꺼비 캐릭터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브랜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을 진행했다. 김장 지원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