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오른쪽)과 GS건설 김태진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속가능 ESG 경영실천 공동 협력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위해 GS건설과 손을 맞잡았다.12일 오후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태진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GS건설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한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각 분야에서 ESG를 선도하는 양 기관이 만나 의미있는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ESG 경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좋은 결실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