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북도가 ‘관광산업 발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ㅣ충북도청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관광협회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함께 충북 관광객 5,000만명 시대 개막의 비전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사업 발굴과 자원 재발견을 통한 차별화된 리세팅으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충북은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으며, 충북을 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해선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충청북도관광협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