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3-12-19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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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개요 홍보물. 사진제공ㅣ부산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추진
피해 예방 위한 정보 안내
부산시가 오는 20일 오전 시청에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유의 사항을 홍보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청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더욱 홍보될 수 있도록 부산청년센터 등 청년 공간과 부산주거복지센터에도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홍보물에 담긴 전세계약 유의 사항은 크게 ▲계약 전 ▲계약 시 ▲계약 후로 구분돼 있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안심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그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영상 제작·홍보, 찾아가는 전세피해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며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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