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산항 10대 뉴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6000여명 투표해 결과 도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19일 국민 6000여명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투표 결과를 반영해 ‘올해 부산항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17일 진행된 해당 투표는 올해 부산항에서 있었던 15개 주요 뉴스를 후보로 진행됐으며 6000여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2275만 TEU, 사상 최대 물동량 처리 전망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준공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세상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이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순환골재 활용으로 친환경 부산항 건설 ▲재무건전성과 책임경영 노력으로 19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아름다운 부산에 놀러오세요, 코로나19로 막힌 해상관광 재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강준석 사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이 보내준 부산항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항 고유의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