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환경동아리 활동 사업’ 보고회 개최

지난 18일 구리시가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최종성과 보고회 개최했다. 사진제공ㅣ구리시청

‘탄소중립 전환’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

구리시장 백경현은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최종성과 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산마루초등학교 등 5개교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성과 보고회는 2023년 6월부터 활동한 환경동아리 사업을 보고 하는 자리로써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등 동아리별 사례를 발표와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앞으로 시는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실천 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해서 추진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 교육 및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구리)｜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