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가 해운대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도시공사
지역사회·소외계층 대상 봉사 공로
해운대구청장 표창장·감사패 수여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사장 김용학)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표창·감사패 등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해운대구청장 표창장·감사패 수여
아르피나는 지난 10월 유니세프로부터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아르피나는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콘테스트·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지’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12월 4일에는 아르피나가 해운대구 지역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운대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