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2-06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영수. 사진제공|파크컴퍼니

오영수. 사진제공|파크컴퍼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가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한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대가족’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오영수가 하차하고, 배우 이순재가 해당 역할을 대신 맡는다”고 밝혔다. ‘대가족’은 ‘변호인’, ‘강철비’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윤석, 이승기 등이 출연한다. 오영수는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된 후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선고공판은 3월 15일 열린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