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서 코치. 사진|
ISU 홈페이지 캡처

브라이언 오서 코치. 사진| ISU 홈페이지 캡처


‘피겨 여왕’ 김연아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도왔던 브라이언 오서(62·캐나다) 코치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24 ISU 스케이팅 어워즈에서 ‘평생 공로상(사진)’을 수상했다. 평생 공로상은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큰 성공과 인기를 얻고, 후배들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레전드에게 주는 상이다. 오서 코치는 2006년 5월 처음 김연아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까지 김연아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지도자다. 또 일본의 간판스타 하뉴 유즈루와 차준환(고려대)을 지도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