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회현이 D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D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여회현이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팔색조 같은 모습에 매료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여회현이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 공식 SNS를 통해 여회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여회현은 블랙 레더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청바지에 블루 톤의 니트, 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소화력을 뽐냈다.

지난 2014년 SBS \'피노키오\'로 데뷔한 여회현은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KBS2 \'란제리 소녀시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1 \'갈채\' 등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D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여회현은 2024년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DG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