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위 10%인 32개 기관만이 권위 있는 ‘가’ 등급을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년간 민원 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국민신문고 처리, 국민신문고를 통한 고충 민원 처리, 고충 민원 해결, 국민신문고 만족도 부문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민원 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