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사이드 판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3 아시안컵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SAOT)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도입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주주회의에서 20개 구단이 만장일치로 SAOT 도입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SAOT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 SAOT는 가을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도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디오 심판은 선수의 팔다리 위치를 기반으로 선택된 킥 포인트와 자동 생성된 오프사이드 라인을 감지할 수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지난 1월 카타르에서 펼쳐진 아시안컵에서도 사용돼 오프사이드와 관련된 판정 논란을 방지했다. 이제 SAOT는 필수가 됐다.
비디오 판독(VAR) 시대에도 큰 논란거리로 남아있던 오프사이드 판정. SAOT는 오프사이드에 대한 논란을 없앨 수 있는 대안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