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년 산업안전진단 설명회 모습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기업당 자부담 포함 최대 2천만 지원
구미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사업이다.
시는 2020년도부터 경북도,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며 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해 최대 2,0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산업안전 정밀진단 항목은 △안전 보조시설물 및 안전 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기타 안전 분야 등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와 관련된 내용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