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진은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라며 얼굴에 부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테디(반려견)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고 설명했다.
전혜진은 긴급 드레싱을 받았다면서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3월 종영한 ‘재벌X형사’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전혜진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