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아침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해 준 우리 ‘유퀴즈’ 팀 감사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 남은 저녁들 행복하게 보내 달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유퀴즈’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꽃다발도 공개했다. 꽃다발에는 ‘결혼 전제에서 품절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라는 축하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이날 진행된 ‘유퀴즈’ 녹화 현장에서는 조세호의 결혼 발표와 함께 제작진 일동의 축하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드디어 ‘결혼 전제’에서 ‘전제’를 뗀다”고 너스레를 떨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와 절친한 남창희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