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하는 ‘배틀크러쉬’. 사진제공|엔씨소프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6/10/125359852.1.jpg)
27일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하는 ‘배틀크러쉬’.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27일 출시한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과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이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배틀크러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앱마켓과 스팀,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팀에서 ‘찜하기’를 선택한 이용자는 ‘프레이야 스킨’과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프레이야 무기 스킨’을 추가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배틀크러쉬’ 한정판 티셔츠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4’에 참가해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과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영상은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배틀크러쉬’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2D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을 묘사한 게 특징이다. 실제 게임 화면은 ‘무너지는 전장에서의 전투’라는 ‘배틀크러쉬’의 핵심 요소를 나타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