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마사회, 서울경마장 ‘기수와의 대화’ 진행

입력 2024-06-18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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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장 기수와의 대화 행사 현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 기수와의 대화 행사 현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일 서울경마장에서 활동 중인 기수 40여명과 ‘기수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서울심판전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마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공정성’ 강화를 위한 규정 및 제도 설명, 그리고 관계자 간 간담회 등이 열렸다.
수의 및 공정 등 관련 부서 합동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경마 공정의 정의와 관련 규정, 말의 복지와 동물보호의 이해, 기수 제재 처분 사례 및 심판제도 개선사항 등을 다루었다. 경주마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마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사회는 매년 2회 이상 전국 심판위원 세미나 개최를 통한 사례분석 및 개선사항 발굴, 심판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주마 관계자 대상 심화 교육 등을 통해 경주시행의 투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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