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협의체 ‘건강 투게더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6-18 12: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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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비롯 3개 기관 임직원 60여명 참석
CPR, AED 사용법 등 구조·응급처치 교육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7~18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건강장해 예방과 증진을 위해 ‘건강 투게더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7~18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건강장해 예방과 증진을 위해 ‘건강 투게더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17~18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건강장해 예방과 증진을 위해 ‘건강 투게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을 비롯해 지난해 12월에 구축된 B-IS협의체에 참가 중인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총 3개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협의체 간 건강 장해 예방·증진 등의 노력으로 시민과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 기간 교육장에서는 주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구조·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작은 관심으로 주변 자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 지킴이 교육과 밀폐공간 재해 예방을 위한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 교육도 이어졌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 의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 협의체가 합심해 시민과 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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