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가 야구장에서 끝없는 먹파티를 즐긴다.
2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4회에서는 홍현희가 ‘인천 토박이’ 신기루와 함께 야구장 바비큐존에 출동한다.
이날 홍현희는 야장(?)을 가자는 신기루의 주도 아래 야구장에 방문한다. 두 손 가득히 양껏 장을 봐온 이들은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야구를 볼 수 있는 야구장 내의 바비큐존으로 이동하는데. 신기루는 사전에 준비해 온 대형 고기 불판을 꺼내며 솔선수범해서 자리를 세팅하기 시작한다.
그 가운데, 인천의 자랑(?) 신기루는 인천 야구장 내의 팬들에게 연신 환호받는가 하면 야구장의 인기 간식인 크림새우 선물까지 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앞서 인천 야구장에서 시구 경험이 있던 신기루는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고.
이날 홍현희, 신기루, 샵뚱의 조합에 같은 인천 출신이자 ‘야구 찐팬’ 홍윤화가 전격 합류한다. 곧이어, 조리 준비를 마친 신기루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쉬지 않고 굽는 것은 물론 불판에 토스트까지 조리하는 등 상상초월의 엄청난 양의 요리로 끝없는 ‘루마카세’를 펼쳐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홍윤화 또한 불 없이 물만 넣고 끓이는 라면, 양푼에 직접 무친 홍어 무침 등 한계가 없는 기상천외한 야구장 먹부림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루와 홍윤화는 쉼 없이 먹는 와중에도 ‘랜더스’ 찐팬답게 응원가를 열창, 치어리더의 안무에 맞춰 춤까지 추는 등 진정한 야구팬의 면모를 뽐냈다고.
그런가 하면 홍현희, 신기루, 홍윤화는 야구장 일일 응원단장(?)으로 변신한다. 홍윤화는 ‘고기고기’ 노래로 즉석 무대를 꾸미고, 홍현희와 신기루도 무대에 올라 팬들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들의 열띤 응원으로 ‘승리 요정’에 등극한 그 날의 현장이 낱낱이 밝혀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