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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니’ 장영란, 엄마 시청자 꽉 잡은 비결

입력 2024-06-27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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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장영란(46)이 타고난 공감 능력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티처스) 등 육아와 교육 예능프로그램에 나서며 시청자와 전문가들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30일 방송을 재개하는 ‘티처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한혜진과 함께 성적 고민을 가진 학생들의 개선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일타 강사’로 꼽히는 정승제, 조정식 강사가 4주간 학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에서 장영란은 학생과 부모의 마음에 저마다 공감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고 있다.

기초가 부족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학생과 그런 자녀를 보며 안쓰러워하는 부모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한다. 때로는 시청자들을 대신해 항간에 떠도는 교육 정보 등을 강사들에게 거침없이 질문해 속 시원한 재미를 자아낸다.

앞선 시즌에서도 자기 경험에 비추어 출연 학생과 부모에게 진심으로 조언해 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장영란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성적을 방송에서 공개하는 학생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촬영에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0회를 녹화한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도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은영 정신건강의학박사가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의 사연을 상담해주는 내용으로 방송가 대표 육아 상담 포맷으로 자리 잡았다. 배우 신애라와 방송인 정형돈, 홍현희 등도 장영란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두 명의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장영란은 출연한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의 균형을 잡는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는 ‘금쪽같은 내 새끼’와 ‘티처스’를 통해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크게 배웠다. 부모와 자식 관계가 좋을수록 동기부여가 돼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게 된다. 나도 프로그램에서 배운 교훈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며 아이들과 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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