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 교실’에서 세종팀 선수들이 아이들과 자전거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자전거 안전 교실’에서 세종팀 선수들이 아이들과 자전거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월 24일,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자전거 안전 교실’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국내 기업이 자전거와 자전거 안전모를 기부하고, 경륜 선수들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세종팀 소속 선수들은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자전거 주행 방법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의‘재능기부 자전거 안전 교실’은 7월에 창원 상남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 보육시설을 방문하는 등 6회에 걸쳐 480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