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자체 중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1위 ‘진안군’

입력 2024-07-02 1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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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진안군청.


진안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대상(1위)’, 세외수입 분야 ‘으뜸(3위)’으로 선발됐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8개 항목, 세외수입 8개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2000만원(지방세 1700만원, 세외수입 300만원)을 받게 된다.

진안군은 하반기에도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1월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에 선정돼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진안|박이로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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