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화이트 수트로 클래식한 룩 완성
NCT 마크. 사진제공|폴로 랄프 로렌
폴로 랄프 로렌 코리아 앰배서더 NCT 마크가 7월 14일 열린 2024 윔블던 챔피언십-남자 단식 결승전에 참석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마크는 클래식한 쉐입에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폴로 랄프 로렌의 네이비 스트라이프 스포츠 코트와 화이트 트라우저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톰 히들스턴, 앤드류 가필드, 피어스 브로스넌, 카야 스코델라리오, 로빈 라이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랄프 로렌 스위트에 모여 윔블던 파이널 경기를 즐겼다.
랄프 로렌은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19주년을 맞이하여, 코트 위 모든 관계자의 유니폼을 제공했다. 더불어 랄프 로렌은 테니스라는 상징적인 스포츠를 통해 랄프 로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몰입형 이벤트로 고객들을 초대했다.
폴로 랄프 로렌 윔블던 캡슐 컬렉션은 1992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시대를 초월한 타임리스 테니스 장비를 모티브로 한 빈티지 스타일 캠프 셔츠를 시작으로,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시티 재킷을 영국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체인 스티치 자수와 아플리케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윔블던 2024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코닉 폴로 셔츠는 울트라씬(Ultrathin) 코튼 메시로 제작되어 개선된 편안함을 선사하며, 테니스 라켓이 교차한 모양의 시그니처 임브로이더 그래픽이 돋보인다. 여성복은 테니스 라켓 임브로이더리 디테일의 크리켓 스웨터 베스트, 허리 밴드 부분에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임브로이더 포니(Pony)와 ‘윔블던’ 프린트가 돋보이는 기능성 플리츠 스커트 등을 공개한다.
폴로 랄프 로렌 윔블던 컬렉션은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폴로 랄프 로렌 사운즈한남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또한 랄프 로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피어스 브로스넌(왼쪽)과 로빈 라이트. 사진제공|폴로 랄프 로렌
7월에 선보이는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스토어에서는 윔블던 테마로 파사드를 전면에 선보이며, 테니스 대회 기간에는 스토어 윈도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된다. 고객들은 뉴 본드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 1층과 테라스에 위치한 랄프 로렌 커피 팝업에서 판매하는 차, 커피, 주스를 즐기며 윔블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랄프 로렌 뉴 본드 스트리트 스토어 1층에서 윔블던 딸기 & 크림 카트를 운영하고, 얻어지는 수익금을 왕립 마스덴 암 자선단체(Royal Marsden Cancer Charity)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