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신인왕-사이영상 동반 수상.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위대한 업적을 위해 후반기 마운드에 오른다.
스킨스는 지난 전반기 11경기에서 66 1/3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90 탈삼진 89개를 기록했다. 5월 초 데뷔 후 곧바로 슈퍼스타가 된 것.
이에 스킨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올스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단숨에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을 노릴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절대 과언이 아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또 이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7이닝 노히터 11탈삼진을 기록했다.
만약 스킨스가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규정 이닝에 턱걸이할 가능성도 있다. 스킨스가 규정 이닝을 채우기 위해서는 후반기에 무려 96 2/3이닝을 던져야 한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으로 신인왕과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는 1981년 LA 다저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유일하다.
단 발렌수엘라는 1980년에 데뷔했다. 1981년에는 신인 자격을 유지한 채로 마운드에 오른 것. 반면 스킨스는 이번 해 데뷔한 순수 신인이다.
스킨스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 지명을 받은 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곧바로 신인왕은 물론 사이영상 수상까지 거론되고 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된 스킨스. 후반기 질주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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