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롤라팔루자 공식 SNS
‘홈그라운드’와도 같은 단독 공연 무대를 박차고 나가 상당수 일반 관객인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간판 출연자 ‘헤드라이너’로 잇따라 나서며 ‘대중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새 앨범 ‘에이트’(ATE)의 미국 빌보드 신기록 경신, 팀 체제를 단단하게 구축할 ‘조기 재계약 성사’까지 모두 이루며 케이팝 아이돌의 ‘새 표준’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롤라팔루자 공식 SNS
이들이 글로벌 여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 것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달에만 이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또 영국 런던 ‘프리티시 서머타임 하이드파크’에 헤드라이너로 연속 출격하며 각각 7만과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관객에 그룹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킨 이들은 이를 발판 삼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오는 24일, 25일, 31일, 9월 1일 나흘간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조기 재계약’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내년 초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