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 쏘며 더위 날려!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패션쇼와 개그쇼까지? 거북섬 해양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서 여름 더위 날리자 홍보물.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4 거북섬 해양축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해양레저 체험과 워터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물총놀이, 라군 레포츠 등 물을 활용한 시원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선택이다. 또한,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시화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박화채 만들기, 패션쇼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개그 콘서트,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관광과와 축제 사무국이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거북섬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여름 더위를 날리고, 시화호 거북섬 노을 경관처럼 아름다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