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문메이슨 폭풍성장→♥썸여중생 때문에 한국행? 난리 (내생활)

입력 2024-08-12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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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모르는 아이들의 사생활이 담긴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내 아이의 사생활’(약칭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MC를 맡고, ‘도도남매’ 연우·하영이가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12일 ‘내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내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오직 ‘내생활’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특별한 사생활이 담긴다.

먼저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LA 여행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아빠 없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두 아이는 유창한 영어로 주문은 물론 흥정까지 척척 해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의 여행이 마냥 행복하기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여행 중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영이 연우의 손을 잡는 걸 거절하며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 급기야 하영이 차 안에서 서러움 가득한 눈물까지 흘려 LA에 간 도도남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또한, ‘국민 아가’로 불리던 문메이슨과 동생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진다. 많은 팬이 궁금해하던 메이슨, 메이빈, 메이든 3형제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막내딸 4세 메이린의 등장이 이목을 끈다. 세 오빠가 인생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메이린의 독박 육아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또 이들은 한국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지 주목된다.

이어 훌쩍 큰 메이슨의 연애 생활도 살짝 엿볼 수 있다. 동생들 없이 혼자서 또래의 여학생을 만난 메이슨이 “사실 한국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너야”라며 수줍게 고백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메이슨을 한국에 오게 한 특별한 여학생 정체는 누구인지, 2007년생으로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을 메이슨 연애 라이프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멋있게 차려 입고 두근두근 생애 첫 데이트에 나선 8살 꼬마 신사 사생활도 그려진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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