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콘셉트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포토부스·스페셜 굿즈존 등 6개 테마 구성
포토부스·스페셜 굿즈존 등 6개 테마 구성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은 시 공식 소통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부기’의 여름나기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이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며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대 부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가 포토존을 시작으로 포토부스, 스페셜 굿즈존, 여행 체험존, 휴게존, 플리마켓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10시다.
아울러 시는 팝업이 운영되는 기간 용두산공원에 깜짝 등장한 부기를 만나보는 스페셜데이 이벤트, 한정판 부기 팬 상품(굿즈)을 받아 갈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로는 ▲15일 팝업을 직접 운영하는 부기를 만나는 스페셜데이 이벤트 ▲17일 부기와 함께하는 댄스 배틀·퀴즈이벤트 ▲25일 부기-롯데월드의 로티&로라 캐릭터가 선보이는 나이트 퍼레이드 쇼 ▲SNS 팔로우·설문조사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인스타그램, 부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부산을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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