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위기 대응능력 향상
전남 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최근 울돌목의 역사현장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관광객들의 체험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에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본관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공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재난 안전체험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 현장에 설치된 최초의 케이블카로 명량대첩의 현장을 공중에서 바라보며,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물살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 대표 관광상품이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상호 시설의 발전적 이용과 관광객 등이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명량대첩지 현장도 동시에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도|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 사진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최근 울돌목의 역사현장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관광객들의 체험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에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본관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공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재난 안전체험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 현장에 설치된 최초의 케이블카로 명량대첩의 현장을 공중에서 바라보며,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물살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 대표 관광상품이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상호 시설의 발전적 이용과 관광객 등이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명량대첩지 현장도 동시에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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