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활성화 나서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활용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활용

기술보증기금 전경.
이번 협약은 기보와 KGS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정보를 연계하고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가스안전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효율적인 기술거래 수행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플랫폼 참여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양 기관의 핵심 역량과 기술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스안전 분야 공공 R&D 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기획재정부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의 주요 계약 수단으로 채택됐다. AI엔진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온라인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현해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활용 특허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연계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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