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예방수칙. 사진제공ㅣ파주시
코로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1만6천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487개를 배부했다.
예방접종도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36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인 자,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불안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 대응할 것”이라며, “호흡기 감염 의심 환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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