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맥도날드 협업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머핀’ 출시

입력 2024-08-19 14:52: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농수산물 상품 경쟁력 확보

맥도날드가 진도군과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진도군

맥도날드가 진도군과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진도군


맥도날드에서 지난 2023년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이 새롭게 출시됐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 2023년 7월 맥도날드가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이다.

해당 메뉴는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진도 대파를 남녀노소 전 국민이 아는 진도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게 했다.

함께 출시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는 쌀가루 크럼블로 더욱 바삭하고 고소해진 닭가슴살 패티에 진도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은 아침에도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모닝 메뉴로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에 담백한 맥머핀,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진도대파의 브랜드 구축으로 농수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로코노미 연계‧협력으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