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발걸음 가속화

입력 2024-08-21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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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위한 노력
총 6개 팀 참여, 3개 우수 사례 선정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주최한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3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복지, 건강, 안전 분야별로 각 1건씩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건강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이,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 안전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은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도 확산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전문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복지, 건강, 안전 측면에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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