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입력 2024-08-26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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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 4~6학년 100명 대상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함양
부산 수영구가 지난 12~23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강성태 구청장(맨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가 지난 12~23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강성태 구청장(맨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지난 12~23일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진행한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영어캠프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 원어민과의 말하기 중심으로 실험·체험활동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해 참가자와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멘토에게 감사를 전하며 “나중 커서 본인도 이런 캠프의 멘토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다음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여해 끝까지 수료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또래친구, 형, 동생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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