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을축제 ‘다크 문 월드’ 선보인다

입력 2024-08-27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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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월 7일 호러 판타지 테마의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DARK MOON WORLD)’를 개막한다.

지난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다크 문’ 시리즈 IP와 두 번째로 손을 잡고 진행하는 축제이다.
‘다크 문’ 시리즈는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축제에서는 ‘다크 문: 달의 제단’ 주인공들의 천년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크 문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서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 다크 문이 어드벤처의 매직 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다다르자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줄거리다.
다크 문이 등장하면서 시간의 흐름이 뒤틀린 매직 아일랜드에는 영겁의 시간 속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세계의 일곱 뱀파이어 소년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캐슬, 메인브릿지, 어트랙션 등 매직아일랜드의 곳곳에 ‘다크 문’ 속 판타지 세계가 구현할 예정이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 어드벤처를 공포로 물들이는 반전이 매력 포인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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