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윤세아, 딸 박주현에게 건넨 서류 ‘깜짝’ (완벽한 가족)

입력 2024-08-28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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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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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가 박주현에게 깜짝 제안을 한다.

28일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5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이와 관련 28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단호한 표정의 진혁과 놀란 선희를 달래주는 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혁은 선희에게 서류를 건네며 뜻밖의 말을 전한다. 진혁은 시간도 주지 않고 준비되는 대로 일을 진행하라며 선희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선희를 둘러싸고 연일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는 가운데, 이토록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선희는 갑작스런 진혁의 제안에 얼떨떨해하고, 놀란 마음에 울먹인다. 곁을 지키던 엄마 은주는 다 너를 위한 일이라며 선희를 보듬어준다. 아빠 진혁이 떠난 뒤 두 사람은 진심이 담긴 이야기도 나눈다고 하는데.

이처럼 행복하기만 했던 진혁과 은주, 선희 가족에게 박경호(김영대 분)가 사망한 뒤 끊임없이 아이러니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선희는 이로 인해 가족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어렸을 적 친구 이수연(최예빈 분)과는 점점 더 애매한 관계에 놓인다.

어떻게든 딸을 지켜내려는 진혁과 은주, 그 이면의 진실을 알아내려는 선희가 예전처럼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완벽한 가족’ 5회는 2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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