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퇴계원읍장(윈쪽 일곱번째)이 지난 6일 퇴계원 로타리클럽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원)은 지난 6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햇반, 전복죽, 참치캔, 햄, 두유,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원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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